▲ <사진=연합, 캄 카다시안 SNS 캡처>

할리우드 톱스타 킴 카다시안이 명품 휴지통을 공개해 화제다.

호주뉴스닷컴은 16일(현지시간) "한 할리우드 톱스타가 자신의 정원에 둔 재활용 쓰레기통 2개를 SNS에 공개하며 화제를 불러 일으키고 있다"고 전했다.

최근 킴 카다시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쓰레기통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쓰레기통으로 명품 브랜드 루이비통의 쓰레기통으로, 정원에 비치되어 있다.

하지만 정원에 있는 쓰레기통은 어디서 구했는지 가격은 얼마인지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누리꾼들은 킴 카다시안이 올린 쓰레기통과 똑같은 것은 없지만 루이비통 미니 쓰레기통이 이베이에서 3000파운드(약 440만 원)에 판매되고 있음을 알아냈다.

특히 한 누리꾼은 "카다시안이 올린 쓰레기통은 족히 1000만원은 될 듯 하다"면서 "쓰레기통 하나도 아무것이나 사용하지 않는 킴 카다시안이 부럽다"고 말하기도 했다.

전문가들은 "카다시안의 재산은 무려 4550만달러(약 500억 원)에 이른다"면서 "물건 하나를 사도 꼼꼼히 신경써서 고르는 이유가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홍지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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