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MBC>
'나 혼자 산다' 기안84, 초고층 싱글 하우스 공개…김충재 깜짝 출연

웹툰 작가 기안84의 초고층 싱글 하우스가 방송 최초로 공개된다.

19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새집으로 이사간 기안84(35·김희민)의 초고층 럭셔리 하우스가 공개된다.

기안84는 앞서 웹툰을 연재하고 있는 한 포털 회사에서 노숙하는가 하면 경기 성남의 한 아파트 전세로 이사를 해서도 가구 없이 사는 등 소탈한 모습을 보여왔다.

그런 과거를 뒤로하고 드디어 기안84가 서울 한복판에 위치한 초고층 집으로 이사한 사실이 전해져 시청자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특히 이날 기안84의 새집과 함께 그의 복근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사진에는 군 복무 당시 기안84의 모습이 담겨 있다.

공개된 사진 속 기안84는 통통한 지금의 모습과는 다른 선명한 왕자 복근을 자랑하고 있어 놀라움을 자아냈다. 짐 정리 중 이 사진을 발견한 기안84는 만족스러운 과거에 잇몸이 만개한 웃음을 지었다는 후문이다.

또 이사를 도우러 온 김충재는 기안84의 새집에 그의 룸메이트를 데려왔는데 이를 본 기안84가 두려움을 느꼈다고 전해져 룸메이트의 정체에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오늘(19일) 밤 11시 10분 방송. 홍지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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