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전달식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방역활동 중인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남창현 경기농협 본부장, 여원구 양서농협 조합장을 비롯해 손연식 안양축협 조합장, 이종근 부천원예농협 조합장, 이상용 영북농협 조합장 등 포천시 관내 조합장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직원들의 노고를 위로하며 차단방역에 최선을 다해주길 당부했다.
조합장들은 “AI 바이러스는 75℃ 이상 5분간 가열 시 사멸돼 인체에 무해하지만 막연한 불안감으로 소비심리가 위축돼 있다”며 “양계농가가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도록 모든 국민이 국산 가금육 소비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호소했다.
황호영기자/alex179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