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성금 전달식에는 양평군사회복지협의회 장재곤 회장과 방동식·이용호·강동연 부회장 등 협의회 임원, 박신선 문화복지국장, 윤정순 행복돌봄과장 등이 참석했다.
장재곤 회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밝고 건강하게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약소하지만 회원들과 함께 성금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김선교 군수는 “양평군의 미래이자 희망인 학생들에게 소중한 장학금과 교복비를 후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의 복지증진을 위해 애쓰시는 협의회 회원 모든 분들께도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답했다.
이날 전달된 장학금과 교복비는 양평군청 행복돌봄과와 지역내 고등학교에서 추천한 저소득 가정 자녀 중,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2명과 중·고등학교 신입생 4명 등 총 6명의 학생들에게 지급될 예정이다.
김규철기자/kimkc6803@joongb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