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품목은 생활용품, 패션잡화, 인테리어 소품, 유아용품, 소형가전, 의류, 식품 등이다.
각 백화점 전문 MD들의 서류심사, 품평회 등을 통해 선정된 업체에는 20%의 판매수수료, 인테리어 지원 등 우대조건을 부여한다.
참가접수는 오는 1월 30일까지며 중기중앙회 홈페이지(www.kbiz.or.kr)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중기중앙회는 지난해 7월 한국백화점협회와 우수 중소기업 판로지원을 위한 상생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현대, 롯데, 신세계, 갤러리아, AK플라자 등 5개 백화점과 통합품평회를 열어 상생관에 입점할 35개 중소기업을 선정한 바 있다.
최윤규 중소기업중앙회 산업통상본부장은 “정기적인 품평회를 통해 중소기업 입점기회를 확대하고 판매수수료를 우대해 적은 부담으로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채태병기자/ctb@joongb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