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는 온라인게임 ‘테일즈런너’의 ‘비밀번호를 찾아줘’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는 겨울방학 테마 ‘꽃보다 기사’ 이벤트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이용자들은 새로 추가된 비밀번호를 찾아줘 맵을 즐길 수 있다.

이 맵은 개인 30인 달리기 맵으로 아서, 멀린, 랜슬롯 등 3개팀으로 나눠 경쟁한다.

총 4개 구간을 통과해야 하며 상단에 ‘탈락 숫자’가 무작위로 3개 노출된 뒤 5초가 지나면 해당 순위의 이용자가 즉시 탈락한다.

이에 따라, 이용자들은 1등도 방심할 수 없는 극한의 서바이벌을 체험한다.

이밖에도 겨울방학 전용 보물상자와 상점 전용 아이템 등이 추가됐다.

스마일게이트는 네번째 전차 캡슐기계도 새롭게 선보였다.

전차 캡슐기계에서는 ‘사랑의 에페리얼 목장식’ 등 다양한 아이템을 얻을 수 있으며, 게임을 통해 획득한 나이트코인으로 뽑기에 참여할 수 있다.

또 테일즈런너 캐릭터를 펫으로 획득할 수 있는 캐릭터 펫 상자도 출시됐다.

초원, 밍밍, 베라, 손오공 등 4개 캐릭터를 이용자들을 따라다니는 펫으로 변경했다.

자세한 내용은 테일즈런너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채태병기자/ctb@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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