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JTBC>
'한끼줍쇼' 지현우·서현, 중곡동 밥동무 출격…숨겨왔던 끼 방출

배우 지현우와 소녀시대 서현이 '한끼줍쇼'에서 반전 매력을 뽐낸다.

17일 방송되는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한끼줍쇼' 65회 방송에서는 중곡동 편 밥동무로 나선 배우 지현우와 서현의 모습이 그려진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는 MC 이경규, 강호동과 밥동무 지현우, 서현이 서울특별시 광진구 중곡동에 출격했다. 밥동무로 함께 출연한 지현우와 서현은 얼마 전 종영한 한 드라마에서 함께 출연해 친분을 쌓은 바 있다.

서현은 요조숙녀로 알려졌던 것과 달리 숨겨왔던 끼를 보여주며 '적극 서현'으로 변신했다.

서현은 규동 형제의 갑작스러운 요청에도 길거리에서 망설임 없이 본인의 애창곡 그룹 씨스타의 '셰이크 잇(Shake it)' 댄스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지현우 역시 과묵한 이미지와는 다르게 '투 머치 토커(Too Much Talker)'로서 수다스러운 면모를 보여줬다.

지현우는 "나는 늘 나 자신과 대화를 하는 편"이라고 밝히며 평소에 스스로와 어떻게 대화하는지 직접 보여주기도 했다.

그러나 지현우는 막상 한 끼 도전을 위해 벨을 눌러야 하는 시간이 되자 긴장감에 '얼음 인간'으로 변신하고 말았다.

이경규는 끊임없이 변하는 지현우의 모습에 질색해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오늘(17일) 오후 10시 50분 방송. 홍지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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