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공항이 오는 18일, 개항 17년 만에 제2여객터미널 시대를 맞는다. 연면적 38만7,000㎡ 규모의 제2여객터미널 운영 시작으로 기존 시설과 합해 인천공항은 연간 7,200만명을 처리할 수 있게 된다. 제2터미널 완공으로 3단계 건설공사를 마무리한 인천공항은 4단계 건설공사를 오는 2023년에 완료하고 연간 이용객 1억명의 세계 3대 초대형 공항으로 도약한다. 공식 운영을 사흘 앞둔 15일 저녁 인천공항 주관제탑에서 바라본 제2여객터미널의 모습. 연합

저작권자 © 중부일보 - 경기·인천의 든든한 친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