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교육지원청은 학교석면 제거사업의 무결점 추진을 위해 배상선 교육장이 직접 수진초등학교를 방문, 현장을 돌아보고 학교 관계자들을 격려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배상선 교육장과 학교 관계자들은 석면해체 현장을 돌며 해제 작업자들을 격려했다.

교육지원청은 그동안 사전교육 및 제거업체의 견실 시공 여부를 꼼꼼히 챙겼고 학교 측은 보다 더 안전하고 쾌적한 석면해체 제거를 위해 학부모, 교직원, 석면제거 관계자들로 구성된 사용자 합동점검단을 구성해 활동 내용과 석면제거 완료 후 전문업체를 통한 정밀 청소시행 등 향후 사업관리 계획을 세웠다.

배상선 교육장은 “모든 사업추진 과정은 철저한 사전준비와 진행과정의 공개를 원칙으로 하고 안전하고 투명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해 달라”며 “아울러 작업자들의 건강 및 안전관리에도 문제가 없도록 관리할 것”을 주문했다.

김대성기자/sd1919@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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