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천시의회 의원들이 과천지역 의 오피니언리더 모임인 과천회 회원들과 함께 지역현안에 대해 공유하고 있다. 사진=과천시의회
과천시의회는 지난 9일 오후 과천의 오피니언리더의 모임인 ‘과천회’와 함께 지역현안을 설명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모임에는 이홍천 과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5명의 시의원과 과천회 회원 등 60여명이 참석했으며 지식정보타운 공공주택지구의 민간분양 문제와 우정병원, 한예종 유치 등 굵직한 현안에 대해 설명하고 회원들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과천회 회원들은 보금자리 주택과 뉴스테이 등 주거문제에 대한 시민들의 높은 관심도를 감안해 충분한 정보가 시민들에게 전달 될 수 있도록 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홍천 의장은 “과천은 다양한 개발사업들이 진행되고 있다”며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려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현장행정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과천회는 70여명의 시민사회단체장이 회원으로 활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제언과 정책을 건의하고 있으며, 과천의 현안에 대한 다양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정현기자/face001@joongboo.com
저작권자 © 중부일보 - 경기·인천의 든든한 친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