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문화재단은 2017년 진행했던 ‘동네방네 아지트 지원사업’에 참여했던 민간문화공간들을 소개하는 ‘동네방네 아지트 탐방-인천의 문화 아지트를 찾아 떠나는 여행’ 책자를 발간했다고 11일 밝혔다. 동네방네 아지트 지원사업은 일상에서 생활문화의 가치를 공유할 수 있는 공동체로서의 동아리와 동네의 문화공간을 잇고 발굴하는 네트워크 지원사업이다. 인천 내 뮤직클럽, 북카페, 공방, 독립서점, 커뮤니티 공간 등 특색있는 문화공간을 발굴했다. 이번에 발간된 책자는 서점, 갤러리, 목공소, 카페, 도서관 등의 공간에 대한 소개와 함께 공간에서 진행된 다양한 활동모습도 사진으로 담아냈다. 책자는 무료로 인천 곳곳의 아지트 19곳에 배포되며, 인천문화재단 홈페이지(ifac.or.kr)에서도 내려받아 볼 수 있다. 또한 인천문화재단 공식 블로그(blog.naver.com/ifacpr)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문의 032-760-1033.

김수언기자/soounchu@joongboo.com
저작권자 © 중부일보 - 경기·인천의 든든한 친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