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문화재단은 2018년도 상반기 세미나 시설 정기 및 수시대관 접수를 받는다고 11일 밝혔다.

재단은 부천의 문예 진흥과 시민들의 문화향유 및 문화 복지의 구현 등을 목적으로, 문화시설에 대한 정기 및 수시대관을 추진한다.

시설은 세미나실로 접수기간은 오는 6월30일까지다. 사용은 2시간 기준이며 20석 2만7천500원, 50석 3만8천500원, 100석 5만5천 원이다. 빔프로젝터는 1회 3만3천 원이다.

대관운영은 월~토(오전 9시~오후 6시), 주중 야간(오후 6~10시)이며 휴관일은 공유일 및 재단 행사 등으로 지정한 날이다. 정기대관은 장기 대관이 필요한 행사 또는 사업 등이며 수시대관은 정기대관 잔여일수에 대한 일반 단체 행사 등이다. 동일 대관시 단체 선정은 대관 단체와 목적이 투명하고 적합하며, 대관 일정 및 그에 상응하는 세미나실 수용 규모가 적합한 경우, 과거 이용 시 계약 및 대관 규정을 잘 준수한 경우 등이다.

재단 관계자는 “사용일 30일전까지 취소를 신청하면 전액 반환되지만, 이후에는 기간에 따라 50%, 30% 등만 반환 되니 참고하시고 신청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동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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