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달장애인을 위한 스포츠 및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는 단체인 '스페셜 올림픽' 측이 2018년 창설 50주년을 맞는 스페셜 올림픽을 기념하기 위해 내년도 채리티 캘린더를 제작했다.

이번 채리티 캘린더에는 세계 최고의 패션지 편집장 카린 로이펠트와 괴짜 사진작가로 유명한 스티븐 클라인이 참여했다.

또 2017년 12월 부터 2018년 12월까지 세계 각국의 신예 모델들이 대거 참여했다. 세계 톱 모델인 지지 하디드, 빅토리아 시크릿의 모델로 수영복 사진 1장으로 인스타그램 조회수 1위에 오른 바 있는 캔디스 스완폴, 마이클 잭슨의 딸이자 모델인 패리스 잭슨 등등. 아시아에선 유일하게 한국인 모델 정호연이 참여했다.

캘린더의 가격은 200달러(약 23만원)으로 판매수익은 전액 스페셜 올림픽에 기부한다. 홍지예기자/

저작권자 © 중부일보 - 경기·인천의 든든한 친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