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일 한신대에서 열린 경기농협 '여성이사·여성대의원 리더아카데미', '고향주부·농가주부모임 셀프리더십과정' 합동 수료식에서 교육생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경기농협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와 한신대학교는 13일 한신대에서 ‘여성이사·여성대의원 리더아카데미’, ‘고향주부·농가주부모임 셀프리더십과정’ 교육생 162명의 합동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기농협과 한신대학교는 2000년 업무협약을 통해 노인도우미과정, 인문학아카데미 등 지역사회의 맞춤형 여성인재 양성을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교육생들은 지난 3월부터 10회에 걸친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웰다잉심리상담사 자격, 셀프리더십 코칭전문가 자격 등을 취득했다.

또 이를 기반으로 지역사회와 농촌에 기여하기 위한 리더십과 상담능력을 학습했다.

한기열 본부장은 “교육을 통해 얻은 지식과 경험을 토대로 농촌지역의 삶의 질 향상을 주도하는 여성농업인으로 성장하고, 나아가 농업 발전과 농업인 권익 향상을 위해 힘써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안경환기자
저작권자 © 중부일보 - 경기·인천의 든든한 친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