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판매는 28일부터다.
홈플러스는 사전예약 판매 시작 시기를 올해 설보다 13일 앞당겼다.
전체 판매기간도 이전(39일)보다 10일 늘어난 역대 최장인 49일이 됐다.
이번 사전예약 판매는 구색과 혜택을 확대한 게 특징이다.
전체 품목을 지난 설 사전예약 선물세트보다 20여 종을 늘려 총 300종 세트로 했다.
상품권 증정행사 규모도 올해 처음으로 기존 최대 50만원에서 최대 130만원으로 늘렸다.
구매금액에 따라 30만원 이상 1만5천원권, 50만원 이상 2만5천원권, 100만∼900만원 100만원당 11만∼13만원권, 1천만원 이상 130만원권 상품권을 각각 준다.
‘부정청탁과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김영란법)을 고려한 5만원 미만 세트는 총 238종으로 전체 사전예약판매 세트의 79%를 차지한다.
최근 김영란법 개정안이 통과되면서 5만∼10만원의 농축수산물 세트는 21종에서 31종으로 소폭 늘어났다.
사전예약 구매한 선물세트는 2월 2일부터 14일까지 배송된다.
안경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