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뉴스데스크' 캡처>
배현진 아나운서, '뉴스데스크' 하차 후 MBC 편집부로 정상 출근…복직 기자들과 인사

배현진 아나운서가 MBC '뉴스데스크' 앵커 하차 후 MBC 편집부로 자리를 옮겨 정상 출근하고 있다.

지난 12일 MBC 관계자는 "배현진 아나운서가 현재 정상 출근 중이다. 복직 기자들과 웃으며 인사를 나누고 환영한다고 이야기했다"고 전했다.

앞서 최승호 신임 MBC 사장은 출근 첫날인 8일 자신을 포함해 2012년 파업으로 부당 해고를 당한 직원들의 복직을 명하며 보도국 주요 인사를 단행했다.

MBC '뉴스데스크'를 진행하던 배현진 아나운서의 후임으로는 박성호 기자와 손정은 아나운서가 내정됐다.

한편 배 전 앵커는 지난 2008년 MBC 아나운서국 아나운서로 입사해 2014년 국제부 기자로 소속을 옮겼다.

이어 '우리말 나들이', 'MBC 5시 뉴스', '100분 토론' 등 다수의 MBC 프로그램 진행을 맡았다. 특히 2010년부터 2017년까지 MBC '뉴스데스크' 앵커로 7년간 활동하며 얼굴을 알렸다. 홍지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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