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지방통계청은 오는 31일까지 국립과천과학관에서 ‘통계야 놀자!’ 특별전시를 개최한다.

국립과천과학관과 공동으로 기획한 이번 전시는 놀이와 체험으로 통계를 이해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특별전시는 통계의 역사, 통계의 선구자들, 아이 러브 통계,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는 국가통계 등 4개 주제로 구성됐다.

과학관 상설전시장 입장객이라면 누구나 관람할 수 있으며 관람객은 종이비행기 날리기, 주사위 놀이 등으로 통계에 대해 배운다.

김남훈 경인지방통계청장은 “4차 산업혁명에서 통계는 가장 중요한 도구이다”라며 “이번 전시로 관람객들이 어렵게만 생각하던 통계를 이해하고, 중요성을 깨닫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채태병기자/ctb@joongboo.com
저작권자 © 중부일보 - 경기·인천의 든든한 친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