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SM>
태민, 리패키지 ‘MOVE-ing’ 8개국 아이튠즈 종합 차트 미국·호주 등 12개 지역 1위

그룹 샤이니 태민이 정규 2집의 리패키지 앨범 ‘MOVE-ing’으로 8개국 아이튠즈 종합 차트 1위를 차지했다.

지난 10일 공개된 태민의 새 앨범 ‘MOVE-ing’은 아이튠즈 종합 앨범 차트에서 핀란드·홍콩·태국·대만·필리핀·말레이시아·인도네시아·스리랑카 등 8개 지역에서 정상에 올랐다.

또 아이튠즈의 장르별 카테고리인 팝 앨범 차트에서도 일본을 비롯해 싱가포르·칠레 등 11개 지역에서 1위를 기록했다. K팝 앨범 차트에서는 미국·캐나다·호주 등 12개 지역 정상을 휩쓸었다.

이번 리패키지 앨범의 타이틀곡 ‘낮과 밤 (Day and Night)’은 태민의 자작곡이다. 미디엄 템포의 팝 장르의 곡으로 태민 특유의 유연하고 리듬감 넘치는 퍼포먼스를 만날 수 있다.

‘낮과 밤’을 비롯해 싱어송라이터 정준일이 작사·작곡한 ‘눈꽃 (Snow Flower)’과 8월 열린 첫 솔로 콘서트에서 선보인 일본 미니 2집 앨범의 수록곡 ‘I’m Crying’의 한국어 버전이 실렸다. 여기에 정규 1집 수록곡인 ‘최면 (Hypnosis)’의 밴드 편곡 버전까지 네 곡이 리패키지 앨범에 새롭게 추가됐다.

태민의 ‘MOVE-ing’의 실물 CD는 11일 발매된다. 태민은 앨범 발매 당일 SBS 러브FM ‘김창렬의 올드스쿨’과 MBC 표준FM ‘강타의 별이 빛나는 밤에’에 출연할 예정이다. 홍지예기자/

저작권자 © 중부일보 - 경기·인천의 든든한 친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