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MBC>
'투깝스' 이혜리, 이번엔 학생 변신…여고생에 머리채 잡혀 '무슨 일?'

'투깝스' 이혜리의 앞에 파란만장한 수난이 기다리고 있다.

MBC 월화드라마 '투깝스'에서 팩트 사냥꾼 사회부 기자 송지안(이혜리)이 버라이어티한 곤경에 처한 현장이 공개됐다.

극 중 송지안은 팩트를 위해서라면 제 한 몸 불사 지르는 열정 가득한 사회부 기자. 앞서 지난 방송에서 조항준(김민종) 살해 사건에 중요한 실마리가 될 성냥갑을 발견한 것은 물론 검은 헬멧남을 찾아 낼 수 있는 폭주족 리스트를 차동탁(조정석)에게 전하면서 사건 해결에 큰 힘을 보탰다.

이런 그녀가 이번엔 기자가 아닌 학생으로 변신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하고 있다. 여기에 또 다른 여고생에게 거침없이 머리채를 잡힌 그녀의 아찔한 상황이 보는 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뿐만 아니라 차가운 시멘트 바닥에 밧줄로 묶여 홀로 쓰러져 있는 송지안의 모습과 더불어 청 테이프로 입이 막힌 채 떨리는 눈빛으로 정체모를 누군가를 응시하고 있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오늘(11일) 오후 10시 방송. 홍지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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