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정은 아나운서 <사진=MBC>
손정은 아나운서·박성호 기자, 오는 18일부터 MBC '뉴스데스크' 진행

손정은 아나운서와 박성호 기자가 '뉴스데스크' 앵커로 발탁됐다

11일 MBC는 "오는 18일부터 '뉴스데스크'의 새 앵커로 박성호 기자와 손정은 아나운서를 낙점했다"고 밝혔다. 주말 뉴스는 김수진 기자가 담당할 예정이다.

지난 7일 최승호 뉴스타파 PD가 MBC 사장으로 임명되면서 보도국 인사 개편을 단행했다.

이에 기존 진행을 맡았던 이상현 기자와 배현진 아나운서가 자리에서 물러났고, 두 사람의 빈자리는 박 기자와 손 아나운서가 채우게 됐다.

MBC 기자협회장을 지낸 박 기자는 2012년 파업을 주도했다는 이유로 해고됐다가 지난 8일 5년 만에 회사로 복귀했다. 홍지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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