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부시장은 옛 시절을 회상하며 평소 후배들에게 들려주고 싶었던 ‘누구나 인생에서 3번의 기회가 온다’, ‘나는누구인가? 끊임없이 고민하자’, ‘1만시간의 법칙’, ‘정말 공부가 싫다면’, ‘졸업은 끝이 아니고 시작이다’ 등을 강연했다.
후배를 대상으로 강연을 마친 이 부시장은 “여주의 미래주역인 고3학생들에게 아버지의 마음으로 진심어린 조언을 할 수 있게 돼 보람 있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한편, 능서면 광대리가 고향인 이 부시장은 1983년 가남면사무소에서 공직의 첫발을 내딛은 이후 경기도청 도지사 수행비서, 행정비서, 언론담당관, 총무과장, 과천 부시장 등을 거쳐 지난 1월 여주부시장으로 부임했다.
김규철기자/kimkc6803@joongb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