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7,8일 이틀간에 걸쳐 여주 일성콘도에서 진행된 신규공직자 역량강화교육에서 원경희 시장이 신규공무원들과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여주시청
여주시는 지난 7일과 8일 이틀에 걸쳐 신규 공직자 46명에 대한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일성콘도와 지역내 문화유적지 방문 등에서 진행됐으며 기본소양 함양과 시정 전반에 대한 이해와 빠른 조직 적응 및 원활한 업무수행을 돕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첫 날 교육에서는 신규 공직자에게 요구되는 역할과 자세, 예산·회계 등의 실무위주 교육과 원경희 시장과의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둘째날에는 영릉과 명성황후 생가 등 지역내 주요 문화유적지 답사 및 체험활동 등을 통해 역사와 문화 고장에 대한 긍지와 세종인문도시 명품여주를 바로 알기 위한 시간을 가졌다.

원경희 시장은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어려운 상황을 맞았을 땐 이를 걸림돌이 아닌 디딤돌로 삼아 충실하게 나아가면 성공할 수 있다”며 “맡은 업무에 대해 전문가가 되도록 부단히 노력하고 민원인의 억울함을 해소하기 위해 역지사지의 마음으로 임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규철기자/kimkc6803@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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