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의 내야수 백상원(29)이 품절남 대열에 합류한다.
백상원은 오는 9일 오후 5시 대구시 동구 노비아갈라 웨딩 2층 그랜드홀에서 결혼한다.
예비 신부는 박숙양씨로, 결혼식을 올린 뒤 몰디브로 신혼여행을 떠날 예정이다.
백상원은 "이제 한 가정의 가장이 됐으니, 2018시즌에는 더 열심히 노력해 축하해주신 모든 분께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백상원은 경북고와 단국대를 거쳐 2010년 삼성에 입단했다. 홍지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