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상원-박숙양 예비부부. <사진=삼성 라이온즈>
삼성 내야수 백상원, 오는 9일…신혼 여행은 몰디브로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의 내야수 백상원(29)이 품절남 대열에 합류한다.

백상원은 오는 9일 오후 5시 대구시 동구 노비아갈라 웨딩 2층 그랜드홀에서 결혼한다.

예비 신부는 박숙양씨로, 결혼식을 올린 뒤 몰디브로 신혼여행을 떠날 예정이다.

백상원은 "이제 한 가정의 가장이 됐으니, 2018시즌에는 더 열심히 노력해 축하해주신 모든 분께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백상원은 경북고와 단국대를 거쳐 2010년 삼성에 입단했다. 홍지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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