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후 2시 22분께 이천시 신둔면 제2중부고속도로 대전 방향 이천휴게소 인근에서 A(54)씨가 몰던 25t 화물차가 갓길에 정차 중이던 5t 트럭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A씨가 머리를 다쳐 가까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사고 충격으로 5t 트럭에 불이 붙었다.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소방대에 의해 30분 만에 진화됐다.

사고 수습과 진화 작업으로 제2중부고속도로 하행선 이천휴게소 인근 교통이 40분가량 정체를 빚었다.

백창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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