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 강화군 '움직이는 관광안내소'가 운행을 준비하고 있다. 사진=강화군청

인천 강화군은 24일부터 찾아가는 관광안내 서비스인 ‘움직이는 관광안내소’를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옴직이는 관광안내소는 올해의 관광도시 성공적 개최를 위해 수동적인 관광 안내에서 벗어나 능동적으로 찾아가는 관광안내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1t 트럭을 개조한 ‘움직이는 관광안내소’는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1권역(인천 강화·중구, 파주, 수원, 화성)의 네트워크 사업 일환으로 1권역 코스 명칭인 ‘평화 역사 이야기 여행’에 맞춰 디자인 됐다.

24일 파주 임진각 광장에서 개최되는 대표적 겨울축제인 ‘파주 장단콩 축제’를 시작으로 전국을 순회하며 관광 홍보 및 안내를 진행한다.

이상복 군수는 “이번 움직이는 관광안내소 운영을 통해 관광객에게 먼저 다가가는 능동적인 관광안내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2018년도 올해의 관광도시인 강화군이 가보고 싶은 관광지로 기억될 수 있도록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범수기자/ameego@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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