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3일 영종도 회전익항공대에서 열린 '6000시간 무사고 비행 기념식'에서 이원희 중부해경청장(가운데)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중부지방해양경찰청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은 23일 영종도에 위치한 회전익항공대에서 ‘6000시간 무사고 비행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6000시간 무사고 비행을 기념하는 기념패 전달과 업무 유공자 박제성 경위 등 3명에게 표창장 등이 수여됐다.

중부해양경찰청 회전익항공대는 1989년 8월 헬기(Bell-412) 1대로 김포에서 창설해 2001년 10월 영종도로 이전한 이후 2007년 5월 14일부터 단 한건의 비행 사고 없이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이원희 중부지방해경청장은“고난도 항공임무를 수행하는 만큼 책임의식을 갖고 해양경찰 항공기가 국민의 바다 안전지킴이로서 임무를 완벽히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정규기자/jeongkyu9726@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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