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tvN '신서유기 외전-꽃보다 청춘 위너' 캡처>
'꽃보다 청춘' 김진우, 강승윤 오해 "그렇게 돈 아까던 애가 갑자기…"

'꽃보다 청춘' 김진우가 강승윤을 오해했다.

21일 방송된 tvN '신서유기 외전-꽃보다 청춘 위너'에서는 서호주 여행에 나선 위너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진우는 "4개 다 똑같은 걸 산 줄 알았다. 새 바지가 궁금해서 물어봤고 순간 옆을 봤는데 청바지가 하나 걸려있었다. 승윤이 청바지라고 하더라. 그때부터 화가 나기 시작했다. 빈정이 상했다"고 말했다.

이날 숙소에서 강승윤이 구입한 청바지 가격을 확인한 김진우는 실망스럽다는 반응을 보였다. 제작진이 별도로 준 옷값에 대해 몰랐던 김진우는 강승윤이 용돈으로 청바지를 샀다고 오해했다.

이에 김진우는 "승윤이가 청바지를 사서 화가 난 게 아니었다. 그렇게 돈을 아끼던 애가 갑자기 청바지를, 심지어 자기 것만 산 걸 보고 너무하다 싶었다. 하지만 사실 오해였다"고 밝혔다. 홍지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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