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멜라니아. 사진=AFP연합
 '47세' 미국 영부인 멜라니아 트럼프, 동안 비결은?

전직 모델 출신인 미국의 영부인 멜라니아 트럼프 여사. 그는 1970년생으로 올해 만 47세이지만 40대 후반으로 보이지 않는 동안과 몸매를 가져 그 비결에 대해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미국 매체 AOL은 지난 15일(현지시각) 그의 건강 비결에 대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멜라니아는 때때로 영양가 있는 스무디 또는 섬유질이 많은 오트밀을 아침 식사로 선택한다. 특히 멜라니아가 매일 마시는 7잔의 과일 주스에는 비타민과 미네랄이 첨가됐다고 전했다.

또한 식이요법으로 여분의 비타민 A, C, E를 보충해 머리카락과 손톱을 보호하는 중이다.

멜라니아 여사는 과거 인터뷰에서 "노화 방지를 위해 물, 보습제, 수면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보톡스 주사를 맞지 않는다"고 밝힌 바 있다.

하지만 그가 건강식만 먹는 것은 아니다. 그는 "초콜릿과 아이스크림을 너무 좋아해 가끔 먹는다"라고 말한 적이 있다.

그는 "다이어트에는 균형이 중요하다"며 "건강식품과 균형을 이뤄 조금씩 먹고 싶은 음식을 먹는 것도 좋다"고 조언했다.

한편 운동에 대해서는 필라테스와 테니스를 한다고 언급했다.

박병준기자/pbj@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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