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택시가 LG 전자 등 지역내 대기업 20개 기업체와 일자리 창출과 기업 애로사항 수렴을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평택시청
평택시는 지난 17일 진위면 소재 LG 전자 등 지역내 대기업 20개 기업체와 일자리 창출과 기업 애로사항 수렴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평택은 삼성, LG 등 반도체디스플레이 클러스터와 쌍용자동차 등 완성차 업체와 관련된 부품기업 클러스터가 형성돼 있고 브레인시티 성균관대 사이언스 파크 조성으로 4차 산업혁명 중심 도시로의 비약적 발전이 기대되고 있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기업체는 평택시민 우선채용, 평택시민되기 적극참여, 평택소재 업체 이용, 지역 농축산물 브랜드인 슈퍼오닝 구매 등에 적극 협력해 지역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노력키로 약속했다.

공재광 평택시장은 “적극적인 행정 지원을 통해 기업체의 애로사항 해결과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해 평택에 투자하는 기업은 반드시 성공한다는 믿음을 확립하겠다”며 “상생협력으로 시민, 기업체, 시가 공존하고 함께 발전하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심재용기자/sjr@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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