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한별(인천 검단고)이 제8회 전국유소년역도선수권대회 여자부 48kg급에서 대회신기록 2개를 경신했다.

이한별은 18일 강원 양구용하체육관서 열린 대회 여자부 48kg급 경기서 인상 65kg, 용상 80kg, 합계 145kg을 각각 들어 올리며 3관왕을 차지했다.

이한별의 이날 기록은 종전 대회신기록인 인상 55kg과 합계 125kg을 경신했고 용상 80kg은 타이기록이다.

또 정동민(인천체고)은 남자부 62kg급 인상서 104kg으로 금메달을, 용상서 131kg을, 합계서 235kg을 각각 기록하며 은메달 2개를 추가했다.

임경환(인천체고)은 남자부 인상(104kg), 용상(132kg), 합계(236kg)서 모두 은메달을 수확했고, 한지우(인첸체고)는 여자부 53kg급 용상(83kg)과 합계(143kg)서 각각 은메달을, 인상(60kg)서 동메달을 따냈다.

한편 김한솔(수원 정천중)은 제19회 전국중등부역도경기대회 여자부 63kg급 인상서 81kg의 대회신(종전80kg)을 작성한뒤 용상(100kg)과 합계(181kg)서 모두 1위에 올랐다.

오창원기자/cwoh@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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