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명 '평창 패딩'이 오늘(17일) 재입고된 가운데 구입처인 평창 온라인스토어 서버가 다운됐다.
17일 오전 10시 현재 '평창 온라인스토어'에 접속하면 "죄송합니다! 접속자 폭주로 접속이 원활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라는 문구가 뜬다.
앞서 지난 16일 강원도청은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평창 롱패딩'이 오는 17일 재입고 된다"고 밝혔다.
평창 롱패딩은 오는 2월 열릴 평창동계올림픽을 기념해 제작된 평창 굿즈 중 하나로 14만9000원이다.
거위털 충전재(솜털 80%, 깃털 20%)를 사용한 평창 롱패딩은 검은색, 흰색, 회색 등 총 세 가지 색상으로 출시됐다.
평창 동계올림픽 대회 슬로건인 '하나 된 열정(Passion. Connected)'은 옷 뒷부분과 왼쪽 팔 위치에 붙어 있다.
이에 앞서 지난 15일 평창 롱패딩 벤치파카는 1만 장이 판매됐으며, 공식 온라인몰에서도 성인용, 아동용 모두 매진됐다. 홍지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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