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안전공사 평택안성지사는 평택 남부예술회관에서 민방위 대원 350명을 대상으로 전기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교육은 화재가 자주 발생하는 겨울철을 맞아 민방위 1~4년차 대원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교육에서는 가정 내 전기안전사고 사례를 설명한 뒤 전기안전을 위한 기초상식, 전기사고유형별 대처방법, 전기안전 긴급출동 고충처리 서비스 제도 등이 설명됐다.

한국전기안전공사 평택안성지사 관계자는 “교육을 통해 전기기기 사용 시 주의할 점 등 생활 속 전기안전의식이 고취됐을 것”이라며 “전기화재 및 전기재해 감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채태병기자/ctb@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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