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택시의회 11월 정례 간담회 모습. 사진=평택시의회
평택시의회는 지난 14일 시의회 간담회장에서 11월 중 정례 의원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간담회에서는 산업환경국 소관 ▶고덕국제화계획지구 집단에너지사업 변경 신청 ▶소사벌지구 등 11개 지구 집단에너지사업 변경 신청 ▶전기사업허가 신청에 따른 진행상황(포승바이오매스) ▶전기사업허가 신청에 따른 진행상황(태경산업㈜), 건설교통국 소관 ▶안전하고 친절한 대중교통 운영 ▶택시통합 브랜드콜 추진사업 등 6건에 대한 소관 국장 설명 청취와 논의가 펼쳐졌다.

이날 간담회 주요안건 중 특히 ‘소사벌지구 등 11개 지구 집단에너지사업 변경 신청’과 ‘택시통합 브랜드 콜 추진사업’에 대해 다양한 의견 교환이 이뤄졌다.

김윤태 의원은 “일반 가정은 도시가스에서 LPG로 연료 변경시 안전상의 문제로 보일러를 바꿔 사용하게 돼 있는데 연료 병합 사용 시 안전·환경 상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을 것”이라며 LNG와 LPG를 병합 사용하고 있는 다른 지자체 사례가 있는지 사업시행자 및 집행부에 관련 자료 제출을 요구했다.

한편, 평택시의회 의원간담회 운영은 매월 1회(비회기시) 운영되고 있으며 지역개발계획 추진에 따른 집행부 당면 현안사항 협의, 의원발의 조례 안건 사전의견 수렴 등 정책방향 사전조율을 주요 내용으로 다루고 있다.

심재용기자/sjr@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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