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탄초등학교 학생들이 의회 체험활동을 마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화성시의회
동탄초등학교는 최근 학생자치회 임원 및 학급임원 30명이 의회 체험활동을 하기 위해 화성시의회를 방문했다고 13일 밝혔다.

화성시의회는 그동안 지역내 초·중·고 학생들에게 지방의회의 역할과 의정활동에 대해 알리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어왔다.

이날 동탄초등학교 학생들은 본회의장에서 시의회 소개 설명을 듣고, 의회 홍보 동영상을 시청하면서 화성시의회의 조직 및 운영과 역할, 화성시 현황 등에 대해 공부하고 궁금한 점을 풀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체험 활동에 참관한 이성희 의원은 “동탄초 학생들의 의회 방문을 환영하며 화성시의회는 조례의 제정과 예산안 심의, 집행부인 시청을 감시하고 견제하는 행정사무감사 등의 중요한 일을 하는 곳으로 오늘 의회 체험 활동을 기회로 미래 우리나라를 훌륭하게 이끌어 줄 일꾼이 되어주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신창균기자
저작권자 © 중부일보 - 경기·인천의 든든한 친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