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상공회의소는 제53회 시민의 날 맞이해 ‘인천 시민의 날 모범·시민상’을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수상자로는 모범상엔 윤석봉 ㈜일광메탈포밍 대표이사, 시민상은 신민철 ㈜셀트리온 상무, 박남식 CJ제일제당 부장이 받았다.

모범상을 수상한 윤 대표이사는 성형기와 샌드위치 판낼 생산라인을 제조, 성형기술을 향상해 세계 60개국에 수출하는 등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시민상을 수상한 신 상무는 바이오 산업에 대해 지속적인 투자개발을, 박 부장은 나눔 정신으로 지역사회의 기업이미지 제고에 기여했다.

김기완 인천상의 상근부회장은“수상자들은 인천 지역에서 묵묵히 맡은 바 소임을 다해왔다”면서“향후 지역사회에 밝고 건강한 행보를 응원한다”고 말했다.

사진설명― 17일 인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인천 시민의 날 시상식에서 모범상을 수상한 윤석봉 ㈜일광메탈포밍 대표이사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인천상공회의소)

최문석기자/chlanstjrig@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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