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오산병원이 간호o간병 통합서비스병동(안심병동) 시작 이후 운영 100일을 넘기며 안정적인 운영을 지속하고 있다고 최근 밝혔다. 조은오산병원은 지난 7월 초부터 안심병동을 운영해 개인이 고용하는 간병인 대신 의료전문지식을 갖춘 간호사들이 상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환자에게는 안전 보장과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보호자에게는 의료비와 노동력 부담 감소를 선사하고 있다. 특히 조은오산병원은 오산시 최초로 안심병동을 운영하기 시작해 현재까지 환자와 보호자에게 높은 호평을 받고 있다. 김건우 조은오산병원장은 “오산시 최초로 안심병동 서비스를 제공해 간병비 때문에 입원을 고민하던 환자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환자들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는 병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황호영기자/alex1794@naver.com



저작권자 © 중부일보 - 경기·인천의 든든한 친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