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은 자사 인기 온라인게임 ‘트리 오브 세이비어’에서 종합쇼핑몰 ‘G9’과 함께 환아(患兒) 지원을 위한 ‘작은 행복’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캠페인을 통해 오는 29일까지 G9에서 5천원 상당의 트리 오브 세이비어 인기 게임 아이템이 담긴 ‘지구의 행복 상자’ 패키지를 1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패키지는 ‘마법 부여 스크롤’, ‘경험의 서’, ‘토큰’, ‘축복받은 여신의 큐브’와 G9 이용자를 위한 한정 아이템 ‘지구의 행복 암밴드’ 등 5종으로 구성된다.

해당 패키지 구매 시 개당 3천원이 적립되며 적립금은 전액 사회복지법인 ‘네트워크’를 통해 환아 치료 및 후원금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아이디 당 최대 2개까지 구매할 수 있으며 구매 유저에게는 ‘G9 7% 무제한 할인 쿠폰’을 추가로 지급된다.

넥슨 김용대 사업본부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작지만 의미있는 도움을 전하고 싶다”며 “트리 오브 세이비어를 사랑해주시는 많은 유저 분들의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캠페인 관련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안경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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