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문화재단이 다음달 3일 누림아트홀에서 ‘주현미 콘서트’를 개최, 오는 18일부터 티켓오픈을 시작한다. 이번 공연은 누림아트홀의 특별기획 공연 ‘천 원으로 즐기는 가을 음악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먼저 11월3일에는 첫 번째 공연으로 국민가수 주현미의 단독 콘서트가 열린다. 주현미는 국내 트로트계의 독보적인 여가수로 30여년이 넘는 지금까지도 왕성하게 활동 중인 아티스트다. 그는 이번 무대에서 ‘또 만났네요’, ‘신사동 그 사람’, ‘짝사랑’ 등 히트곡 퍼레이드와 더불어, 추억을 회상하는 7080노래 메들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공연예매는 18일 오전 9시부터 아트홀 홈페이지, 또는 인터파크 등에서 할 수 있으며, 25일까지 조기예매 할인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누림아트홀 홈페이지(art.hcf.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황호영기자/alex179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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