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청소년육성재단 광교청소년수련관은 오는 21일 ‘세상을 바로 보는 법(法)이야기 제4회 청소년 법(法)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어려운 법에 대한 문턱을 낮출 수 있도록 내 삶과 밀접하게 연결돼있는 다양한 법의 세계를 흥미롭게 체험해볼 수 있는 행사다. 특히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청소년 폭력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청소년 폭력 스튜핏! 친구사랑 그레잇!’을 부제로 청소년폭력 관련 스토리텔링 마술공연, 체험부스, 부모교육 특강을 운영할 계획이다. 주요 체험마당은 꿈이 되는 法마당(직업특강), 공감하는 法마당(학교폭력 마술공연 등), 참 가까운 法마당(우리 가까이 있는 법기관, 법의 세계 체험부스), 참여하는 法마당(청소년 이슈에 대한 청소년의 진짜 생각 담기)으로 구성돼 있다. 당일 현장에서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으며, 특강에 한해 오는 18일 까지 사전 선착순 접수를 실시한다. 자세한 내용은 수원시청소년육성재단 홈페이지(syf.or.kr)를 참조하면 된다. 문의 031-216-0757.

김수언기자/soounchu@joongboo.com
저작권자 © 중부일보 - 경기·인천의 든든한 친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