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천축제의 폐막식날인 지난 9일 과천 중앙로에서 열린 시민퍼레이드에 과천시 6개 동과 프랑스 초청공연단, 과천시자원봉사센터, 시민, 공연단,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사진=과천축제사무국
제21회 과천축제가 지난 6일 개막한 뒤 4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지난 9일 성황리에 폐막했다.

‘즐기자 과천, 누리마 축제’란 슬로건으로 열린 과천축제는 다양한 공연과 볼거리가 가득한 행사로 축제를 찾은 많은 관람객들에게 즐거운 기억과 추억을 선물했다.

이번 과천축제는 그 동안 ‘말’이라는 동물을 문화예술콘텐츠에 접목시켜 문화예술 및 공연의 확대와 시민의 적극적인 축제의 참여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9일 진행된 시민퍼레이드에서는 과천시 6개 동과 프랑스 초청공연단, 과천시자원봉사센터 등 축제에 참여한 모든 시민과 공연단,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축제의 대단원의 마지막인 예술불꽃놀이는 ‘변화하는 과천’이라는 주제로 음악과 불꽃이 조화를 이루며 시민과 관람객들의 환호와 탄성을 불러냈다.

또한, 이번 과천축제는 관객과 관람객을 위해 열린 낭만시장이 다양한 세계음식과 특별하고 즐거운 푸드트럭과 먹거리 등으로 뜨거운 반응을 이끌었다.

이와 함께, 김대균 줄타기와 무동답교놀이, 과천나무꾼놀이, 자매도시공연 남해안별신굿을 통해 우리의 전통문화예술을 관람객들에게 제공했다.

정현기자/face001@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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