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 캡처>
'냉장고를 부탁해' 김완선 "이상형 이민호…수지는 참 좋겠다"

가수 김완선이 이상형이 이민호라고 밝혔다.

지난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변진섭과 김완선이 출연해 냉장고를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완선은 "외롭지 않냐"는 질문에 "고양이가 6마리가 있어서 외로울 틈이 없다"고 답했다.

이어 김완선은 이상형이 이민호라고 밝히며 "수지는 참 좋겠다, 부럽다. 수지라는 이름은 남자들이 참 좋아하나 보다. 나도 이름을 수지로 바꿔야겠다 생각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강수지 언니도 잘 됐지 않나"라며 "이름이 너무 센가 보다. 완선은 부모님이 아니라 나 다음에 아들을 낳으라고 지은 이름이다. 이 이름을 지으면 다음 아이가 아들이 나온다고 해서 지었는데 딸이 나왔다"고 말했다.

또 김완선은 강수지-김국진 커플에 대해 "너무 부럽다. 만나기 전에도 보니까 두 사람이 뭔가를 하는데 너무 잘 어울리는 거다. 그래서 '언니 한 번 밥이라도 먹어봐. 너무 잘 어울려'라고 했다. 조력자 역할을 엄청 많이 했다"고 털어놨다. 홍지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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