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인재개발원 9월 인문학광장에서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철학자 강신주의 ‘감정수업’이 진행된다.

25일 경기도인재개발원은 오는 27일 오후 3시 인재개발원 다산홀에서 열리는 올해 일곱 번째 인문학광장에 강신주 박사를 초빙해 현대인에게 필요한 자기감정 관리와 삶의 가치를 성찰해 보는 시간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특히 베스트셀러인 ‘강신주의 감정수업’을 중심으로 인간의 감정을 탐구해보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올해로 4년째를 맞은 인문학 광장은 인문학 기반의 특강으로 삶의 가치에 대해 되짚어보는 프로그램이다.

강연은 공개강좌로 진행되며 관심있는 공직자와 도민 등 누구나 별도의 신청없이 참석 가능하다.

김익호 경기도인재개발원장은 “인문학광장이 꿈과 희망을 주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면서 “문화예술강연이라는 새롭고 흥미있는 교육을 지속 추진해 21세기가 요구하는 창의적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오정인기자/jioh@joongboo.com
저작권자 © 중부일보 - 경기·인천의 든든한 친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