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종신 <사진=JTBC>
'뭉쳐야 뜬다' 윤종신, 불운의 아이콘 등극…캐리커쳐 벌칙 수행하며 땀으로 샤워

가수 윤종신이 불운의 아이콘에 등극했다.

26일 방송될 JTBC '패키지로 세계일주-뭉쳐야 뜬다'에서는 체코 프라하부터 오스트리아 빈까지 아름다운 동유럽 패키지 여행에 나선 김용만 외 5명의 모습이 그려진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멤버들은 체코 프라하 카렐 교(橋)에서 캐리커처를 그리는 화가를 발견했다. 다섯 사람은 캐리커처를 체험해보고 싶었지만 뜨거운 태양 아래 그늘도 없이 한참을 앉아있어야 하는 상황에 선뜻 나서지 못했다.

이에 김용만은 가위바위보 벌칙으로 캐리커처 그리기를 제안했다. 결과는 가수 윤종신의 패배. 그는 캐리커처 벌칙을 수행하며 땀으로 샤워를 하고 말았다.

윤종신의 불운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오스트리아 빈의 쇤브룬 궁전을 방문할 때도 그의 불행은 이어졌다.

끝없이 펼쳐진 가파른 오르막길을 올라야 하는 전망대에 윤종신 혼자 오르게 됐다.윤종신은 체념한 듯 때 아닌 궁전 등반을 펼쳤다. 오늘(26일) 오후 10시 50분 방송. 홍지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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