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SBS>
'정글의 법칙' 김병만 빈 자리에 추성훈·오종혁 출연…팔 근육 자랑하고 불 피우기 도전 

팔 근육을 자랑하는 추성훈과 오종혁의 '정글의 법칙' 콜라보 사진이 공개됐다. 

22일 첫 방송되는 '정글의 법칙 in 피지' 편에서는 병만 족장의 부상으로 사상 초유 병만 족장 없는 병만족이 생존을 떠난다.
  
33기 병만족 중 과거 '정글의 법칙' 불 피우기 역사의 한 획을 그은 추성훈과 오종혁은 다시금 불 피우기에 도전한다.

불 피우기는 추위를 막고 음식을 익히는 등 정글 생존의 가장 기본. 그간 병만 족장이 지켜냈던 32번의 정글에서는 단 한 번도 불 없이 생팔존한 적 없다.

추성훈은 5년 전 바누아투 편에서 나무만을 이용해 장장 8시간에 걸쳐 불 피우기에 성공한 바 있고 오종혁은 브라질 편에서 폭우에도 불구하고 불씨를 살려내 '인간 불쏘시개'라는 타이틀을 얻었다.

추성훈과 오종혁은 과거의 명성대로 생존 첫 날부터 불 담당을 자처하며 그동안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불 피우기에 도전했다.

하지만 아무리 베테랑이라도 도구 없이 제대로 불을 피우기는 쉽지 않을 터. 생존 초반부터 불과의 고군분투가 시작됐다.

불만 열심히 피웠을 뿐인데 잔뜩 화가 난 추성훈과 오종혁의 팔 근육은 모두의 시선을 끌기에 충분했다. 정글에 딱 어울리는 두 사람의 야성미 넘치는 팔 근육을 본 노우진은 "성훈이 형 팔 근육은 불 피우다가 생긴 근육"이라고 너스레를 떨며 웃음을 자아냈다. 오늘(22일) 오후 10시 방송. 홍지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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