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수정초가 윤덕주배 2017 연맹회장기 전국남녀초등학교농구대회에서 우승했다.

수정초는 21일 경남 사천 삼천포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여자부 결승에서 서초초를 58-32로 물리치고 정상에 올랐다.

이로써 수정초는 지난 5월 협회장배 전국초등학교농구대회와 소년체전, 8월 종별선수권에 이어 시즌 4번째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최유지는 대회 최우수 선수(MVP)에 선정됐고, 지정근 감독과 이미정 코치는 각각 감독상, 지도자상을 수상했다.

장환순기자/janghs@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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