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는 21일부터 오는 26일까지 6일간 안중 전통시장에서 “경기도 푸드트럭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도입 3년차를 맞은 푸드트럭에 대한 정착모델을 발굴하는 과정으로 푸드트럭 활성화와 기존 상권과의 상생발전을 목적으로 경기도가 주최·주관하고 평택시가 후원해 마련됐다.

행사기간 중에는 매일 다양한 공연, 주민자치프로그램 등 볼거리와 야외영화제 및 각종 체험 등 즐길거리 그리고 평소 볼 수 없었던 여러 가지 먹거리가 준비돼 시민들의 발길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

시 관계자는 “푸드트럭 행사기간 중에 서부지역 5개 읍·면 농가들이 참여하는 직거래 장터가 함께 열리기로 계획돼 있어 추석을 맞은 많은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심재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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