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택시 고덕면 궁1리 바람새마을과 삼성전자 화성 사업장 메모리 사업부 ME팀이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사진=평택시청
평택시 고덕면 궁1리 바람새마을과 삼성전자 화성사업장 메모리 사업부 ME팀은 지난 18일 궁1리 마을회관에서 마을주민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매결연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메모리 사업부 ME팀이 기업의 사회적 역할을 실천하기 위해 인근에 위치한 궁1리 바람새 마을과 자매 결연을 맺고 농번기 일손돕기와 환경보호 등 봉사활동, 다양한 농촌체험 활동과 연계한 지역 발전 지원 등을 위해 체결했다.

이날 마을 주민들은 메모리 사업부 ME팀 임직원들의 봉사활동 기회와 다양한 농촌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친환경 고품질 농산물을 생산 제공할 것을 약속했다.

이용주 바람새 마을 이장은 “협약식을 계기로 더욱 끈끈하고 친근한 이웃사촌이 되기를 바란다”며 “삼성전자와 더불어 살아가는 방법에 대해 의논하고 농촌의 즐거움과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도록 온 힘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심재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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