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는 액션 레이싱 게임 ‘테일즈런너’의 ‘2017 스마일게이트 패밀리런(2017 패밀리런)’을 기념, 특별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2017 패밀리런’은 ‘테일즈런너’와 연계한 기부 행사로 다음달 28일 오후 2시 서울 상암동 월드컵공원 평화광장에서 열린다.

스마일게이트는 ‘2017 패밀리런’ 개최를 기념, 다음달 11일까지 유저 참여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유저들은 이 기간 게임에 접속해 플레이하면 누적 플레이 횟수에 따라 선물과 2017 패밀리런 스탬프를 획득할 수 있다.

또 같은 기간 2017 패밀리런 스탬프 5개를 모두 모은 유저에게는 ‘참여 런너’ 자격이 주어진다.

참여 런너가 많아질수록 삐에로가 500미터씩 달리며, 1·2·3·4킬로미터 구간에 도달할 때마다 참여 런너들에게 특별 보상 아이템이 추가로 지급된다.

이와 함께 2017 패밀리런의 기부금 전액이 무연고 아동들을 후원하기 위해 쓰이는 만큼, 무연고 아동들을 위한응원의 메시지를 이벤트 페이지 내 댓글로 남긴 유저들 중 200명을 추첨해 보너스 캐시와 2017 패밀리런 초대권을 선물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http://tr.nopp.co.kr)에서 확인하면 된다.

한편, ‘테일즈런너’는 2005년 여름부터 서비스된 국내 대표적인 스테디셀러 온라인 게임으로 누적 회원 1천400만명을 보유하고 있다.

안경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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