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택해양경찰서에서 열린 제64주년 해양경찰의 날 기념식 모습. 사진=평택해양경찰서
평택해양경찰서는 13일 경찰서 5층 강당에서 김두형 서장을 비롯해 직원, 내빈, 의경대원 등 1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4주년 해양경찰의 날’ 기념식을 열었다.

이날 기념식에는 해경구조대의 최효식 경장 등 4명이 해양수산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등 30명의 직원이 해양경찰청장, 중부지방해경청장, 평택해경서장 표창을 각각 받았다.

또한 이강선 해양치안협의회장 등 유공자 26명은 해양수산부 장관 감사장 등을 수여받았다.

김두형 서장은 “2011년 개서 이후 우리 평택해양경찰은 서해 중부 해상의 강하고 든든한 수호자가 되기 위해 노력했다”며 “제64주년 해양경찰의 날을 맞아 우리 평택해경은 바다에서 어떠한 재난과 사고가 발생하더라도 위기에 처한 국민을 신속히 구조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심재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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