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양 신안중학교 송관형·박서홍·민철홍(사진 오른쪽부터)학생이 제35회 전국청소년과학탐구대회 융합과학부문에 경기도 대표로 참가해 은상을 수상했다. 사진=안양과천교육지원청
안양 신안중학교는 최근 대전 KT인재개발원에서 치러진 ‘제35회 전국청소년과학탐구대회’ 융합과학부문에 경기도 대표로 참가해 은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한국과학창의재단의 주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주최로 개최된 전국청소년과학탐구대회는 6개종목 224팀(493명)의 초·중·고 학생들이 참가했다.

신안중학교 민철홍·박서홍·송관형 학생은 안양시예선대회 최우수상, 경기도예선대회에 금상을 수상한 뒤, 경기도 대표로 전국청소년과학탐구대회에 출전했다.

지도교사의 열정과 과학을 좋아하는 학생들의 방과후 활동과 자율동아리 활동을 통해 올해 과천과학관주최 전국골드버그대회에서 본교2팀이 본선에 진출하는 등 어려운 지역 교육환경에서도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또한 적정기술 12가지를 융합해 새로운 기술을 창조해내는 주제를 가지고 팀원들과 협동해 우리들만의 기술로 재창조하는 융합과학을 만들어냈다.

정현기자/face001@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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